💡 The four Fs란?
- FACTS (사실, 객관) :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 FEELINGS (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 FINDINGS (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 FUTURE (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 FACTS : 사실, 객관
[ 🔎 Crawling ]
이틀에 거쳐 크롤링을 통한 데이터 수집 기법을 배웠다.
가장 먼저 웹 크롤링이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배우며 어떤 점들을 고려하여 수행해야 하는 지 배웠고, 이후 약간의 css와 함께 정적/동적 크롤링을 배웠다.
(추가로 크롤링한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는 스트림릿에 대해 배우기도 하였다.)
[ 📽️ First Mini-Prj ]
지금까지 배운 내용인 Python, SQL, Crawling을 기반으로 이틀간 첫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제시된 주제는 “전국 자동차 등록 현황 및 기업 / FAQ 조회시스템”이었다. 기존 토이 프로젝트를 기획하던 팀과 함께 하게 되었고, 5인 중 Project Leader의 역할을 맡았다.
가장 먼저 수행한 것은 제시된 주제로 어떤 것을 만들어낼 것인가? 를 정하는 것이었다. 프로젝트의 목적성을 중요시했기에 실제 배포를 할 것은 아니지만 나름의 타겟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듯이 기획하여 진행하고자 하였다.
회의를 거쳐 “🚗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국산 차는 뭘까 🚗” 라는 주제로 소비자에게 차량 구매에 유익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FAQ / 브랜드 및 차량 정보 제공으로 역할을 나눈 후, 그 안에서 또 크롤링 / 스트림릿 시각화로 역할을 나누어 4개의 역할군을 가지고 개발을 진행했다. 나는 PL로써 데이터베이스 모델링을 수행한 뒤 시간이 지연되었던 크롤링 파트에서 개발을 진행하였다. danawa 사이트에서 차량 모델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3개의 각기 다른 형태의 FAQ 사이트 크롤링을 위하여 가이드 코드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각자의 개발을 마친 후 코드를 합치고 깃에 업로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래의 목표는 모듈화 과정을 거쳐 보기 좋은 코드로 합치려고 하였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여 약 1.5일간의 전투를 날것으로 공유하게 되었다.
오후 시간에는 꾸민 깃을 기반으로 발표를 진행하였고, 강사님의 평과 함께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우리 조는 데이터 분석을 시도하고 목적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구상한 것에 칭찬을 받을 수 있었다.
[ 💾 Git ]
금요일 하루동안 Git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님께서는 협업을 위하여 꼭 알아둬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깃이 나온 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셨다. 특히나 브랜치 관리와 시각화된 브랜치를 이해하는 것을 강조하셨다.
💘 FEELINGS : 느낌, 주관
[ 🔎 Crawling ]
지금까지는 css의 selector를 이해하지 못하고 html의 구조를 보며 눈치껏(?) 크롤링을 수행해왔는데, css의 selector를 배우니 시야가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css의 selector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시기보다 실제로 코드로 쳐보며 배울 수 있는 사이트를 추천해주셨기에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 📽️ First Mini-Prj ]
1.5일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제시된 “전국 자동차 등록 현황 및 기업 / FAQ 조회시스템”이라는 짧은 주제를 기반으로 기획부터 개발 및 깃 꾸미기까지 수행해야 했기에 굉장히 휘몰아치는 이틀이었다.
수행하며 수많은 오류와 한계에 마주하였는데, 팀원들이 끝까지 의욕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주어 고마웠다. 덕분에 기획했던 바에 이르는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고 모두 함께 토닥이며 발표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만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존재한다.
[ 💾 Git ]
생각보다 Git의 기능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이 많은 기능을 잘 활용하여 협업에 적응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 FINDINGS : 배운 것
[ 🔎 Crawling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코딩은 아는게 많을수록 쉬워진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css selector와 html의 구조를 더하여 이해하고 나니 크롤링을 수행할 방법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강사님의 말씀대로 내가 이 파라미터에 뭘 넣는 것인지, 그게 뭘 의미하는지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버릇을 들여봐야겠다.
[ 📽️ First Mini-Prj ]
배운 게 정말 많은 프로젝트였다. 데이터 베이스를 설계와 크롤링의 과정에서도 배운 게 많지만, 팀으로써 협업하며 배운 점도 정말 많았다. 가장 크게 배울 수 있던 점은 역할 분배와 소통의 중요성이다.
강사님께서 역할을 나누어주실 때 팀장님은 역할을 맡지 않고 PL로써 데이터 베이스 설계 및 구축을 수행한 후 팀 전반적인 진행과 오류 해결을 도와달라고 말씀하셨는데, 내게 맡겨진 큰 역할이 없다면 할게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하였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서 많은 오류와 시간 지연의 요소가 발생하였고, 나는 그때 그때 소통을 통한 상황 판단 및 역할 재분배를 수행해야 했다.
만약 강사님께서 주신 PL의 역할이 없었다면, 다양한 오류와 지연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각자 뻗어나가기만 하다가 최종적으로 완성을 못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강사님의 큰그림이 존경스러웠고, 역할 분담과 소통 능력 또한 협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이를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또 개발을 통해 배우진 못하려나 걱정했지만 해결하기 힘든 알짜배기 오류들만 마주하여 오히려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았다 .. 🥲)
[ 💾 Git ]
깃을 배우면 배울수록, 잘 사용할수록 편리해진다는 점과 잘 사용해야만한다는 점을 배웠다. 조금 더 익숙해져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 FUTURE : 미래
이번 한 주를 통해 느낀 점들을 기반으로, 아래 내용들을 다짐하며 더 나은 다음주를 보내고자 한다.
- 작은 점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버릇을 들이자
- 소통을 통하여 효율적인 협업을 수행하자
- 모든 경험은 배움을 동반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목적성을 가지자
- 규칙적인 잠을 자자
목표였던 규칙적인 잠을 이루지 못한 것 같아 항상 피로에 졌던 일주일이었다. 그래도 이번 주차에는 여러모로 배운 게 많았으니, 이를 발판삼아 다음 주차도 열심히 기록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봐야겠다.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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